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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마음고생 딛고 새 얼굴 새 단장
[포커스신문사 | 글 이솔기자ㆍ사진 이효균기자 2009-11-03 09:38:02]
 

미니앨범‘그놈 목소리’로 컴백  씨야

리더 남규리의 돌연 탈퇴로 1년간 자취를 감췄던 씨야(사진 왼쪽부터 보람, 수미, 연지)가 돌아왔다.

상큼한 새 멤버 수미를 영입하고 작업한 미니앨범 ‘리블룸(Rebloom)’을 들고 한껏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그놈 목소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이민수의 작품으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과 ‘씨야표’ 애절함이 묻어나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 댄스곡이다.

남규리 대신 새멤버 수미 영입
신인의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

“기계음 때문에 언뜻 들으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곡과 비슷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분명 씨야의 개성이 묻어나는 ‘씨야표’ 댄스곡이에요. 폭발적인 가창력을 어김없이 발휘한 곡이기도 하고요.”

새 앨범이 나오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멤버들의 마음고생이 심했다. 야심차게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3집에서 받았던 대중의 차가운 반응에 큰 상처를 입었다. “발라드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부담 때문에 스스로를 자책하기 일쑤였다. 특히 당시 팀의 막내였던 보람은 슬럼프를 겪었다.

“당시 지나친 욕심을 부렸었나봐요. 그래서 스스로를 원망하고 자책하면서 시간을 보냈죠. 한강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소리내어 울기도 했어요.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더 이상 가수로서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어요.”(보람)

그때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던 멤버 연지가 큰 위로가 됐다. 서로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던 터라 의지가 됐다. 다시 마음을 잡고 노래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새로운 멤버 수미가 들어왔다.

“수미는 팀의 막내로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줘요. 뭐든 열심히 하려는 수미를 보고 다시금 신인의 마음을 되찾게 됐어요.”(보람)

“마냥 귀여워요. 언니들의 기분을 잘 맞춰주고, 순수하고 맑아서 보고만 있어도 뿌듯해요.”(연지)

신인의 마음으로 시작하는 씨야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씨야표 이미지 변신’이다. ‘씨야다운’ 노래를 기대하는 팬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면서, 동시에 멤버들이 평소 원했던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보람은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짧은 ‘숏커트’ 머리 스타일로 보이시한 매력을 살렸고, 연지는 강한 눈 화장과 미니스커트로 원숙미를 물씬 뽐냈다. 막내 수미는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씨야의 ‘얌전한’ 이미지를 고수했다. 노래와 스타일 모두 ‘씨야스럽게’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그만큼 세 멤버 모두 이번 앨범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앨범은 노래와 스타일 모두 만족이에요! 씨야표 발라드와 댄스곡부터, 새로운 장르의 곡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됐어요.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노래와 안무 모두 기본부터 천천히 배웠고요. 대중이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곡으로만 신경써서 골랐죠. 첫 무대에서 관객들의 표정이 너무 궁금해요.”(보람)

“씨야가 확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성숙하고 멋지게 변했다는 평가를 받으면 행복할 것 같아요.”(연지)

특히 이번에 첫 데뷔를 하게 되는 새 멤버 수미는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다. 첫 데뷔 무대를 손꼽아 기다리면서도 걱정이 돼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다.

“부모님을 어렵게 설득해서 가수가 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그런데 첫 방송 날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떨리고 설레요.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되고요. 연습 때처럼만 하면 된다는 언니들의 말을 믿고 최선을 다해보려고요. 기대해주세요.”(수미) 

/글 이솔기자ㆍ사진 이효균기자

★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왼쪽부터 보람, 수미, 연지
보람 언젠가는 제 이름을 건 라디오쇼를 하고 싶어요. 라디오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통을 가능하게 해 주는 매력적인 매체라고 생각하거든요. 청취자들의 사연을 통해 다양한 간접경험을 하면 풍부한 감성을 가지게 될 것 같아요.

수미 이제 막 연예인이 된 만큼 우리들의 생활을 담은 TV 프로그램을 제작해 대중과 친숙해지고 싶어요. 노래 연습하는 모습이나 일상적인 생활을 담은 영상은 분명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거든요.

연지 뮤지컬에 도전하고 싶어요. 노래도 결국 연기라고 생각하거든요. 뮤지컬은 가수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분야인 것 같아요. 나이가 더 들면 보컬 트레이너가 되고 싶어요. 누군가를 가르치다보면 스스로 발전하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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